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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의 마법 같은 대결이 펼쳐진다!

by [엔터데일리 이상민 기자] 2024. 11. 20.

2024년 11월 20일, 전설적인 뮤지컬 '위키드'가 영화로 재탄생합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가 선보이는 마법 같은 대결과 감동을 스크린에서 만나보세요.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으로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위키드'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4.11.19. *재판매 및 DB 금지
'위키드'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4.11.19. *재판매 및 DB 금지

 

[엔터데일리 이상민 기자] 2024년 11월 20일, 전 세계의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합니다.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에서 전설적인 인기를 얻었던 동명 뮤지컬을 기반으로 하며,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가 주연으로 출연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며, 엘파바와 글린다의 복잡한 우정과 갈등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칩니다. 이번 영화화는 원작의 감동과 화려함을 스크린에 어떻게 재현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뮤지컬 팬들과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1. 화려한 캐스팅과 연출

'위키드'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가수가 모인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글린다 역을 맡아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시아 에리보는 엘파바 역을 맡아 복잡하고 감정적인 캐릭터를 심도 깊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이미 예고편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또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로 유명한 존 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려한 비주얼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조합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2. 원작의 감동과 새로운 시각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으로, 이번 영화화는 그 감동을 스크린에서 어떻게 재현할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영화는 원작의 주요 곡들과 장면들을 충실히 담아내며, 관객들이 이미 익숙한 멜로디와 장면에 새로운 비주얼과 연출을 더할 예정입니다. 특히 엘파바의 대표곡 'Defying Gravity'는 영화에서 하이라이트로 연출될 것이며, 현대적인 CGI와 특수 효과를 통해 오즈의 마법 세계가 생생하게 펼쳐질 것입니다. 관객들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스토리와 더불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통해 더욱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 흥행 요소와 관객 반응

'위키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팬층을 보유한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의 참여는 전 세계적으로 젊은 층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신시아 에리보의 연기력과 가창력은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의 비주얼과 음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전 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한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흥행 요소는 영화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글린다와 엘파바가 오즈에 입성하는 장면글린다와 엘파바가 손잡은 모습이 그림자로 위키드의 W를 만들었다.
'위키드'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4.11.19. *재판매 및 DB 금지

 

Jon M. Chu 감독, '위키드' 영화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도전

(이 인터뷰는 기자의 질문에 대하여 기존의 나왔던 기사와 영상, 인터뷰 등을 참고하여 재편집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상민 기자: '위키드'를 영화로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Jon M. Chu: '위키드'는 단순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작품입니다. 저는 이 뮤지컬이 가진 감동과 메시지를 영화라는 매체로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엘파바와 글린다의 복잡한 관계와 성장이야기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낼 때 그 감동을 극대화하고 싶었습니다.

 

이상민 기자: 영화로 제작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Jon M. Chu: 무엇보다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현실감을 살리고자 노력했습니다. CGI를 남용하는 대신 실제 세트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고, 오즈의 세계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어, 에메랄드 시티나 먼치킨랜드와 같은 주요 배경은 가능한 한 디테일하게 제작되었고, 이는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상민 기자: 제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Jon M. Chu: 원작 뮤지컬이 지닌 방대한 이야기를 한 편의 영화로 담아내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습니다. 모든 주요 장면과 노래를 포함하면서도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무척 고민했습니다. 결국, 이야기의 깊이와 감동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2부작으로 나누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를 통해 원작 팬들이 기대하는 감동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상민 기자: 엘파바와 글린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요?


Jon M. Chu: 두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기 위해 배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연기 연습을 거쳤습니다. 실제 세트에서 촬영하며 배우들이 주변 환경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고, 감정적으로 중요한 장면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촬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두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를 보다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글린다가 엘파바에게 속삭이는 포스터
'위키드'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4.11.19. *재판매 및 DB 금지

마무리

'위키드'는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감동을 스크린에서 새롭게 재현하며, 뮤지컬 팬들과 영화 팬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의 연기와 노래는 영화의 중심을 이루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은 국내 영화계에 큰 의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됩니다. '위키드'가 스크린에서 어떤 마법을 펼칠지,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